1.여초의 팬심, 복근
남자 팬들과 여자 팬들이 모두 많은 편인데, 특히 여덕이 정말 많습니다.
이국적인 외모와 11자 복근의 마른 몸매, 큰 키, 무대에서의 끼와 걸 크러시 등이 여덕들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작용하며, 여초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2.전소미 바이링구얼
전소미는 한국어, 영어 2개국어가 유창한 바이링구얼입니다. 아버지는 영어 강사, 배우, 사진작가출신의 캐나다인 ‘매튜 다우마’이며,
한국인 어머니도 캐나다에 거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사용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는 영어로 수업하는 외국인학교에 재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생후 6개월 때부터 한국에서 자랐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은 완전히 한국 학교에만 재학했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어 원어민이며, 가장 자연스럽고 유창합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재미교포 1.5세 출신인 한채영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편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으며,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한가지 언어만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3.전소미 혼혈
전소미는 비타민이라 부를 정도로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정작 어릴 때는 외모 때문에 놀림을 당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잡종'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밝혔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전소미의 아빠는 매튜는 전소미의 신발에 잡종이라고 적었는데, 이는 그런 나쁜말을 밟고 일어서길 바래서라고 였다고 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보통 사람들과 다른 시선으로 보는 것을 매우 싫어했는데,
서울미동초등학교 지인의 말에 따르면, 입학 초반에는 자신과 비슷한 입장인 이국적 외모를 지닌 한 학년 위의 영국계 혼혈인 언니와 가깝게 지냈다고 하며,
이국적인 외모가 싫어서 성형까지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 이국적인 외모의 포텐셜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4.소피마르소, 데미무어
‘소피 마르소’와 ‘데미 무어’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데미 무어 리즈시절
소피마르소 리즈시절
5.사진 모델
사진 포즈를 잘 취하는데, 사진작가인 아버지의 모델이 되어 어릴 적부터 사진을 자주 찍어와서 사진 촬영이 익숙하다고 합니다.
해피투게더에 소미와 같이 출연한 아버지 매튜가 밝히기를, 사진 모델을 하기 싫어서 울고 징징대던 찰나에 찍힌 사진이라고 하며, 자세히 보면 눈물 자국이 있습니다.
